구단뉴스

강원FC, ‘닭고기 전문회사’ 춘천그린식품과 스폰서십 체결

2025-02-07 95
강원FC가 ‘닭고기 전문회사’ 춘천그린식품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강원은 6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원FC 춘천사무국에서 춘천그린식품과 스폰서십 체결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강명희 춘천그린식품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강원과 춘천그린식품은 올해 처음 손을 맞잡았다. 강원은 홈경기에서 고정식 L보드 및 공식 홈페이지 배너를 활용해 춘천그린식품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춘천그린식품은 현금 후원을 통해 강원을 지원한다.   강명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강원FC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평소 강원FC 경기를 즐겨 관람했는데 직접 후원을 통해 팀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강원FC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춘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강원FC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도에 설립된 춘천그린식품은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웰빙닭갈비, 숯불닭갈비, 닭갈비 떡볶이 등 국산 닭고기와 국산 고춧가루로 닭갈비를 제조한다. 탄산수와 솔잎의 피톤치드를 이용한 청정공법 특허 인증, HACCP 인증, ISO22000, CESCO 관리 등 철저한 위생·안전 검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춘천그린식품은 원조 춘천닭갈비를 고객이 맛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판로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선물 포장제품은 각 기업의 홍보, 답례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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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포르투갈 청소년 대표-기니비사우 국가대표’ 공격수 호마리우 영입

2025-02-07 276
강원FC가 기니비사우 대표팀 공격수 호마리우(29)를 영입했다.   강원은 6일 호마리우 발데(Romário Baldé, 등록명 : 호마리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호마리우는 스피드와 피지컬을 활용하는 측면 탱커 유형으로 일대일 상황에서 저돌적인 돌파 후 크로스, 슈팅에 장점이 있다. 강원은 호마리우 영입으로 5번째 외국인 퍼즐을 채웠다. 호마리우의 등번호는 45번이다.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자신의 데뷔 시즌 등번호를 선택했다.   호마리우는 포르투갈과 기니비사우,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 일찌감치 재능을 보여 포르투갈 U-15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후 U-20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로 거치며 많은 경기에 나섰다. 성인이 돼서는 기니비사우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기니비사우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4경기에 나섰다. 가장 최근 출전은 지난해 6월에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에티오피아전이었다.   호마리우는 포르투갈 명문 구단인 SL벤피카 출신이다. 유소년 팀을 거쳐 프로 계약을 체결했지만 1군에서 데뷔를 이루진 못했다. 포르투갈 톤델라(Tondela)에서 24경기 2골로 가능성을 보인 호마리우는 폴란드 레히아 그단스크(Lechia Gdańsk)를 거쳐 포르투갈 아카데미카(Académica), 질 비센트(Gil Vicente), 렉소에스(Leixões)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아시아로 무대를 옮긴 호마리우는 지난 2023년 중국 난퉁 지윤에서 29경기 5골로 활약했고 지난해 우한 산전에서 19경기 2골을 기록했다.   호마리우는 “최선을 다해 강원에 도움이 되곘다. 구단과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고 싶다. 팬들을 마주할 생각에 기쁘다”며“ ”강원은 지난 시즌 역대급 시즌을 보냈다. 그만큼 올 시즌 기대치가 높아졌다. 부담될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을 즐기고 그라운드에서 내가 가진 모습을 100%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을 조명한다. 호마리우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강릉시의 주문진항과 수산시장에서 진행됐다. 강원FC는 지난해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강릉시에서 10번의 리그 홈경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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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3년 연속 강원FC 시즌권 기부 릴레이 동참

2025-02-06 110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FC 2025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육동한 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청에서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육동한 시장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구매 릴레이를 함께하며 2025시즌 강원FC의 비상을 기원했다.   춘천시는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관내 유소년 등에게 축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올해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은 “내년에는 조명이나 라커룸 등 시설 보수에 좀 더 힘을 쓰겠다”며 “경기장 근처 인프라나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적인 부분은 대표님에게 맡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개막까지 남은 기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올해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10일부터 2025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시즌권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시즌권 판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를 치른다. 홈 개막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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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원본부, 3년 연속 강원FC 시즌권 기부 릴레이 동참

2025-02-06 119
<이병욱 신한은행 강원특별자치도청별관출장소장(왼쪽부터),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박계원 강원특별자치도청지점장>   신한은행 강원본부가 강원FC 시즌권 기부에 동참했다.   강원FC는 5일 강원FC 사무국에서 신한은행 강원본부 시즌권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 박계원 신한은행 강원특별자치도청지점장, 이병욱 신한은행 강원특별자치도청별관출장소장 등이 참석해 대형 기부 시즌권을 함께 들었다.   신한은행 강원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시즌권 기부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은행 강원본부에서 기부하는 시즌권은 도내 청소년, 어린이들의 스포츠 관람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환 강원영서본부장은 “3년 연속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 강원FC가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부 시즌권이 도내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올해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시즌권을 통해 도내 청소년,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강원FC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제 개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 한 해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10일부터 2025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시즌권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시즌권 판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를 치른다. 홈 개막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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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원본부, 4년 연속 시즌권 기부 릴레이 강원FC 응원 동참

2025-02-05 124
<이도섭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장(왼쪽부터),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박민철 NH농협은행 강원경영지원단장, 류학열 NH농협은행 강원특별자치도청지점장이 포즈를 취하고있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가 4년 연속 시즌권 기부에 참여했다.    강원FC는 5일 강원FC 사무국 대표이사실에서 NH농협은행 강원본부 시즌권 릴레이를 진행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이도섭 강원영업부장, 박민철 강원경영지원단장, 류학열 강원특별자치도청지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4년 연속 시즌권 기부에 힘을 보탰다. 도내 청소년, 어린이들의 강원FC 홈경기 관람을 지원하며 올 시즌도 강원FC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했다.   김기연 강원본부장은“올해도 시즌권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난해 강원FC 덕분에 행복했다. 올해도 강원FC가 선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시즌권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강원은 성장하고 있다”며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10일부터 2025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시즌권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시즌권 판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를 치른다. 홈 개막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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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김시성 의장, 시즌권 기부 릴레이로 강원FC 응원 동참

2025-02-04 146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025시즌권을 구매하며 강원FC 응원에 나섰다.   김시성 의장과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실에서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시성 의장은 지난해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많은 홈경기를 찾으며 강원FC 사랑을 실천했다.   김시성 의장은 “지난해 김병지 대표님을 비롯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힘써주신 덕분에 도민들이 참 행복했다”며 “올 한해도 도민들의 응원을 받아 더욱 크게 성장하는 강원FC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지난해와 같은 행복을 드리기 위해 선수단과 프런트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라운드에서 함께 강원FC를 외쳐주시길 바란다. 올 한해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10일부터 2025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시즌권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시즌권 판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를 치른다. 홈 개막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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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구단주, 3년 연속 시즌권 기부 릴레이로 강원FC 응원 참여

2025-02-03 177
김진태 구단주가 2025시즌권을 구매하며 강원FC에 힘을 더했다.   김진태 강원FC 구단주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진태 구단주는 3년 연속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강원FC에 변함없는 응원을 보냈다.   지난해 강원FC의 역대 최고 성적 뒤에는 김진태 구단주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 김진태 구단주는 지난 시즌 뜨거운 응원으로 강원FC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무려 17번이나 홈경기장을 찾은 김진태 구단주는 11승 4무 2패의 ‘직관’ 성적으로 승리 요정으로 불렸다. 올 시즌도 홈경기 ‘직관’을 약속했다.   김진태 구단주는 “지난 시즌 강원FC가 멋진 동화를 써 내려가며 도민구단으로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 홈경기를 일정표에 다 넣어두었다. 이번에도 직관을 통해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에 감사드린다. 구단주님의 지원이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통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축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10일부터 2025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시즌권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시즌권 판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를 치른다. 홈 개막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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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3 예비 신인 동행’ 강원FC, 튀르키예 전지훈련 성공적 마무리

2025-01-31 323
강원FC가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원은 31일 1차 튀르키예 안탈리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1달 동안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면서 13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원은 선수단 전원이 이번 전지훈련에 참석했다. 주축 선수들뿐만 아니라 육성군에 포함된 어린 선수들까지 전원 튀르키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두 팀으로 분리해서 훈련하고 연습경기를 치렀다. 육성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팀을 바꿔 주축 선수들과 훈련하고 연습경기에 나서는 등 건강한 경쟁 체제가 유지됐다.   또한 2026시즌 합류하게 될 예비 신인선수들도 튀르키예에 동행했다. 2007년생인 김어진, 이정현은 K리그 무대를 누빈 선배들과 함께 생활하며 연습경기에서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 강원은 어린 선수들이 일찌감치 프로를 경험하고 팀에 일찍 적응하기 위해 이런 기회를 만들었다.   정경호 감독은 “날씨, 운동장 상태, 연습경기 상대 등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기초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연습경기를 통해서 전술적인 부분을 발전시키고자 했다”며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축구, 납득할 수 있는 축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개막전 때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은 다음달 4일부터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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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마리오 영입

2025-01-29 602
강원FC가 마리오 츄제(26)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했다.   강원은 29일 마리오 츄제(Mario Ćuže, 등록명 : 마리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리오는 빼어난 드리블 능력과 키 188cm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밀고 들어가는 돌파력이 장점인 선수다.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득점 상황을 만들고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마리오는 2025시즌 11번을 등에 새기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강원은 마리오의 영입으로 측면 공격에 무게감을 더했다.   마리오는 크로아티아 명문 구단인 디나모 자그레브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지난 2019년 크로아티아 이스트라 1961로 임대를 떠나 리그 18경기 7골 3도움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디나모 자그레브로 복귀해 12경기 2골을 기록한 마리오는 로코모티바 자그레브(크로아티아), SC 드니프로-1(우크라이나) 등을 거쳐 2022~2023시즌 시작을 앞두고 HSK 즈린스키 모스타르(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둥지를 틀었다. 리그에서 2022~2023시즌 32경기 8골 9도움, 2023~2024시즌 28경기 12골 6도움, 2024~2025시즌 17경기 2골 1도움 등 리그를 대표하는 측면 공격수로 거듭났다. 즈린스키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컨퍼런스리그 등에 출전했다.   마리오는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U-16(8경기 2골), U-17(15경기 2골), U-19(3경기), U-20(1경기), U-21(8경기), U-23(1경기) 대표팀에서 출전 기록을 쌓았다.   마리오는 “올해 강원FC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에 큰 보탬이 되고 싶어서 왔다. 한국, 강원특별자치도, 그리고 팀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된다. 이곳에 있어서 아주 행복하다. 빨리 시즌이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을 조명한다. 마리오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선수단을 뒤에서 묵묵히 돕는 ‘언성 히어로’ 지원스태프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강원은 김범수 트레이너, 손용관 트레이너, 이강훈 물리치료사, 김주영 전력분석관, 김승현 통역사, 유형준 장비관리사, 김찬우 매니저, 길효성 매니저와 함께 2025시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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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25시즌 등번호 공개 ‘새로운 47번은 누구?’

2025-01-21 531
강원FC가 2025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   강원은 2025시즌 유니폼에 새겨질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47번의 주인공은 신민하가 낙점됐다. 지난해 데뷔 시즌에 리그 20경기에 출전한 신민하는 팬들의 기대감 속에서 2025시즌을 맞이한다.   주장 김동현은 상무 입대 전에 사용한 6번으로 돌아왔다. 이광연(1번), 이기혁(13번), 김대우(14번), 김강국(18번), 박청효(21번), 이상헌(22번), 송준석(34번) 등은 지난해와 동일한 등번호를 선택했다. 최병찬(96번), 이유현(97번), 강준혁(99번)은 자신의 생년과 동일한 번호를 등에 새긴다.   외국인선수 가운데 코바체비치는 9번, 가브리엘은 10번으로 지난해와 같은 번호를 선택했고 강투지는 23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도 팬들의 눈길을 끈다. 최한솔(5번), 강윤구(8번)는 한자리 번호를 가져갔다. 김민준(26번)과 홍철(33번), 윤일록(73번) 등은 친숙한 번호가 새겨진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는다.   한편, 강원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강원FC 공식 온라인스토어(https://gangwon-fc.imweb.me/)를 통해서 유니폼 판매를 시작한다. 오프라인은 다음달 7일 춘천, 9일 강릉에서 선판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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