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김천전 ‘오렌지 나이트’로 여름밤 수놓는다
작성일 :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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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서민우, 김대원 등 선수 스페셜 마킹 한정 판매
강원FC가 여름밤을 수놓을 특별한 홈경기를 연다.
강원FC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김천상무와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오후 7시로 예정됐던 경기 시작 시간이 오후 7시 30분으로 조정됐다.
이날 경기는 ‘동해시민의 날’로 운영된다. 경기장을 방문하는 동해시민에게는 입장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강원FC 에스코트 키즈로 동해 하위나이트 유소년 축구클럽 소속 어린이 44명이 함께한다.
경기 전에는 ‘고려은단과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광판에 포착된 팬 6명에게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이지플러스 비타민D’가 증정된다.
하프타임에는 조명을 끄고 음악에 맞춰 함께 응원하는 ‘오렌지 나이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팬들은 엠블럼 응원봉과 휴대폰 플래시를 흔들어 경기장을 주황빛으로 물들인다.
경기장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선수단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가 열린다. 각 게이트에는 ‘나만의 응원 피켓 만들기’ 테이블이 설치돼 팬들이 직접 응원 문구를 작성할 수 있다. 장외 행사장에서는 ‘퍼펙트 키커’ 게임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2025 K리그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 1팩이 지급된다. 미션에 성공하면 4팩이 추가로 제공된다. 하이원리조트와 강원청년센터 등 다양한 홍보 부스도 자리한다.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형 마스코트 포토존과 강릉하이원아레나 조형물도 마련된다.
감자아일랜드, 곰핫도그 등 강원도 특산물을 활용한 F&B 부스와 닭강정, 닭꼬치, 김치말이냉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8대도 준비됐다. 현장에서는 QR코드 또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어 대기 없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 당일 MD스토어 마킹 부스는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웨이팅 등록은 오후 3시 30분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N석 가변석 뒤편에는 미니 MD스토어가 운영된다. 경기장 안에서도 응원 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는 이광연, 서민우, 김대원 등 주요 선수의 스페셜 마킹이 한정 판매된다. 유니폼과 의류 구매자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야광 팔찌가 증정된다. LED 응원봉, 엠블럼 응원봉, 야광 팔찌 등 야간경기에 어울리는 제품이 할인 판매된다. 플레이어 타올, 맥주잔, 소주잔 등 여름에 어울리는 특별한 상품도 새롭게 팬들을 기다린다. 포토이즘 부스에는 새로운 프레임이 출시됐다. 포토카드와 캡슐 뽑기 기계 부스도 운영된다.
무더운 여름밤을 오렌지 색깔로 물들일 강원FC 홈경기 예매는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