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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 제목line[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Preview] 성남과 승격 두고 마지막 대결
  • 조회수line115
  • 작성자line강원FC미디어
  •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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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과 같은 마음으로. 2017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이번 주 목요일, 대학 입학을 향한 수험생들 못지 않은 간절함을 품은 강원FC가 승격을 향한 첫 경기에 나선다. 강원FC는 오는 17() 19,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6’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시즌 초 4위를 목표로 리그를 시작했던 강원은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우승까지 기대할 만큼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시즌 중반 선수들의 부상과 이적생들과의 호흡 문제로 성적이 주춤하면서 결국 4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챌린지 준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얻은 강원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으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성공했다.

     

    시즌 막판까지 숨 막히는 순위 전쟁을 치른 강원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경남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면서 4위로 리그를 마감했다. 부산과 부천을 넘어야 하는 강원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거라고 확신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부산을 상대로 단 두 번 밖에 이기지 못했던 강원은 부천과의 전적에서도 열세를 보여 힘든 여정을 예고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단단한 수비와 포기하지 않는 공격을 이어가며 치열한 공방전 끝에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당당히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전적열세에도 불구하고 토너먼트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승격에 가까워진 강원은 여세를 몰아 마지막 승격의 주인공이 되고자 한다.

     

    승강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2번의 경기가 진행된다. 두 경기 합산 결과가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에 돌입하고 그래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에는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른다. 2차전을 성남 원정으로 치를 예정인 강원 입장에서는 홈에서 진행되는 1차전에서의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1차전에서 승리를 선점해 상승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2차전에 대한 상대팀의 부담감을 높여 분위기를 가져와야 한다.

    상대는 K리그 클래식 11위 팀, 성남FC. 올 시즌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던 성남은 주축 선수들의 전력 이탈, 감독 경질 등으로 부침을 겪으며 11위까지 추락했다. 강등 위기에 처하며 하위권으로 내려앉았지만 클래식 팀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 A매치 일정으로 인한 10일 간의 휴식기 또한 변수다. 포스트시즌에 2연승을 달리며 한창 뒷심을 발휘하던 강원에게는 이 휴식기가 아쉽다. 하지만 성남이 시즌 막판 극도의 부진을 보인 만큼 강원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상대에 대한 충분한 분석으로 만회하려 전력을 가다듬고 있다. 성남 역시, 휴식기 동안 주축 선수들의 부상 복귀와 경기 감각 향상을 꾀하며 전력을 재정비하며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불꽃 튀는 승강 전쟁을 앞두고 휴식기를 통해 보여지는 두 팀의 각오가 빅매치를 예견하고 있다.

     

    2013년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항상 챌린지팀이 승격에 성공한 만큼 강원에게도 좋은 징크스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공수 균형을 회복하며 안정감을 찾은 강원이 외국인 선수들의 돋보이는 활약까지 더해지며 3년 만의 승격을 노리고 있다. 상주에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며 강등의 아픔을 겪었던 강원이 어렵게 얻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대한 결전을 앞두고 가진 10일 간의 휴식이 두 팀의 승부에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지 관심이 모아지는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다. 위기의 순간을 조직력과 간절함으로 극복해 결국, 승격의 문턱까지 달려온 강원이 K리그 클래식 전통강호 성남을 상대로 승격에 한 발 먼저 다가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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